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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낭소리..

theking 2009. 1. 29. 23:21


워낭소리》는 이충렬 감독이 제작한 영화이다. 2009년 1월 15일에 개봉되었다. 개봉 8일 만에 13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이 영화를 본 것으로 확인되었다.

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 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한 마리가 있다. 원래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이나,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이나 된다.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 노인의 좋은 친구이며, 최고의 농기구이고, 유일한 자가용이다. 가 잘 안 들리는 최 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을 오른다. 심지어 소에게 해가 갈까 논에 농약을 치지 않는 고집쟁이다. 소 역시 제대로 서지도 못 하면서 최노인이 고삐를 잡으면 산 같은 나뭇짐도 마다 않고 나른다. 무뚝뚝한 노인과 무덤덤한 소 이 둘은 모두가 인정하는 환상의 친구다. 그러던 어느 해 ,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 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듣는다.

《워낭소리》
장르 다큐멘터리
감독 이충렬
제작 스튜디오 느림보
주연 최원균, 이삼순, 최원균 옹의 소
음악 허훈, 민소윤
촬영 지재우
편집 이충렬
조명 주원경, 이일화
프로듀서 고영재
배급 인디스토리
개봉 2009년 1월 15일
시간 78분
언어 한국어
관객수 13228명 (2009년 1월 22일 기준.)
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

워낭  : [명사]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여 단 방울. 또는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.


출처 : http://ko.wikipedia.org/wiki/%EC%9B%8C%EB%82%AD_%EC%86%8C%EB%A6%A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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